[뉴스] 샤갈부터 호크니까지…현대미술 총아 한자리에

Created by AI
Reference by 한국경제

입장료는 단돈 5000원. 하지만 전시장에 걸린 작품들의 가치는 500억원을 훌쩍 넘습니다. 서울 대치동 글로벌세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현대회화 하이라이트: 시대의 초상’은 샤갈과 호크니, 쿠사마 야요이 등 현대미술 거장과 인기 작가 14명의 작품 20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이처럼 다채로운 작품이 모인 배경에는 글로벌세아그룹의 소장품이 있습니다. 전시작의 절반 이상이 그룹 소장품이며, 일부 작품은 최근 경매에서 수십억 원대에 거래된 이력도 있습니다. 폴 델보의 작품 세 점은 지난해 경매에서 총 약 230억원에 낙찰됐습니다.

전시는 꿈과 무의식을 다룬 작품부터 추상화, 풍경화까지 세 개의 방으로 이어집니다. 샤갈의 초현실적인 화면과 드 쿠닝의 추상화, 호크니의 영국 시골 풍경을 차례로 감상하다 보면 현대미술의 폭넓은 매력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작품 설명도 충실해 현대미술이 낯선 관람객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세계적인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9일까지 열립니다. 작품의 가격표보다 그림 자체에 집중해보고 싶다면, 5000원으로 시작하는 이 만남은 꽤 특별한 기회입니다.

샤갈부터 호크니까지…현대미술 총아 한자리에, 세 방으로 걷는 회화의 흐름

초현실주의의 꿈에서 추상화의 몸짓으로, 다시 익숙한 풍경으로. ‘현대회화 하이라이트: 시대의 초상’은 세 개의 방을 따라가며 서로 다른 시대와 화풍을 차례로 만나는 전시입니다.

첫 번째 방 ‘꿈의 산책’에서는 마르크 샤갈의 대형 작품 ‘방스 주변’을 비롯해 초현실주의 회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샤갈의 작품은 지난해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서 약 81억원에 낙찰됐습니다. 폴 델보의 작품 세 점도 눈길을 끕니다. 지난해 크리스티 런던 경매에서 세 작품이 합계 약 230억원에 팔린 이력이 있습니다.

두 번째 방은 추상화의 공간입니다. 윌렘 드 쿠닝의 ‘무제 XIX’는 2m가 넘는 흰 화면을 빨강과 파랑의 유려한 선으로 채웁니다. 쿠사마 야요이의 은빛 ‘실버 인피니티 네트’와 ‘호박’ 연작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방에서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고향 요크셔 풍경이 기다립니다. 이 작품은 2024년 크리스티 런던 경매에서 약 82억원에 판매됐습니다. 살보의 대형 풍경화와 니콜라스 파티의 작품도 나란히 전시돼, 각기 다른 시선으로 그린 풍경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전시작의 경매 이력은 작품을 둘러싼 이야기를 더해주지만, 감상의 문턱을 높이지는 않습니다. 대형 구상회화가 중심이고 설명도 충실해 미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전시는 내년 1월 9일까지 이어집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042244i

Posts created 11473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Related Posts

Begin typing your search term above and press enter to search. Press ESC to cancel.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