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태양광 제조공장용 스크러버 시장에서 지앤비에스 에코의 점유율은 95% 이상이라고 회사는 설명합니다. LNG 대신 전기로 고온 플라스마를 만드는 장비가 인도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장비는 태양광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처리합니다. LNG를 연소하는 방식과 달리 전기에너지로 고온 플라스마를 만들어 가스를 처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태양광 제조업 육성 정책에 따라 현지 공장과 장비 수요가 늘면서, 관련 기술을 갖춘 지앤비에스 에코도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회사는 올해 인도 태양광 시장에 350억~400억원 규모의 장비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나아가 인도 현지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및 생산시설 구축도 논의하고 있어, 현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도 공략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현지 생산기지로 다음 성장의 문을 여는 지앤비에스 에코, 인도 공략 강화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7% 늘어난 784억원, 영업이익은 1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78억원을 이미 넘어선 실적입니다. 이 성장세를 인도 현지 생산으로 이어갈 수 있을까요?
지앤비에스 에코는 인도 구자라트주와 생산시설 구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르준 모드와디아 구자라트주 과학기술부 장관과 박상순 대표가 만나 현지 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설립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합작법인이 현실화되면 현지 시장에 더 가까운 생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인도 태양광 제조공장용 플라스마 스크러버 시장에서 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95% 이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합니다. 인도 정부의 태양광 제조업 육성에 따라 장비 수요도 늘고 있어, 올해 인도 태양광 시장에 공급할 장비 규모는 350억~400억원으로 전망됩니다.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이 14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년에는 반도체와 태양광 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도 현지 생산기지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앤비에스 에코가 두 사업의 성장세를 어떻게 실적으로 연결할지 주목됩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2815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