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의 LIG D&A 중남미대표사무소 입구에는 ‘방위산업 기술의 집(Casa de la Tecnología)’이라는 문구가 걸려 있습니다. 한국산 방산 장비의 기술을 현지에서 지원하는 전진 기지라는 의미입니다.
이곳은 장비를 수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현지에서 유지·보수와 기술 지원을 이어가기 위한 거점입니다. HD현대중공업 함정에 들어가는 레이더와 전자전 장비, 현대로템 전차의 컴퓨터 등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방산 장비는 도입 이후에도 안정적인 운용과 신속한 정비가 중요합니다. 리마에 사무소를 마련한 이유도 현지 수요에 밀착 대응하고, 페루를 발판 삼아 도미니카공화국과 가이아나 등 주변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입니다. LIG D&A는 유지·보수 지원에 더해 대드론 방호체계도 앞세워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페루에 방산 기술의 집 세웠다…LIG D&A, 중남미 안티드론 공략의 다음 단계
방산 완제품을 수출한 뒤에도 현지에서 장비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도록 돕는 것. LIG D&A가 페루 리마에 중남미대표사무소를 마련한 이유입니다. 함정의 레이더와 전자전 장비, 전차의 컴퓨터 등 핵심 전자장비를 현지에서 지원하며 유지·보수(MRO)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다음 공략 분야는 대드론 방호체계입니다. 페루를 거점으로 현지 수요에 밀착 대응하고, 도미니카공화국과 가이아나까지 사업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현지 지원망과 방호 솔루션을 함께 내세우는 전략이 중남미 방산 시장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042273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