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반도체 호황에…올 초과세수 50조 웃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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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by 한국경제

3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기업심리지수. 반도체 호황은 얼어붙었던 산업 현장에 얼마나 강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을까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9.6으로 전월보다 1.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심리가 개선되면서 2022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7월부터 이어진 상승세가 9월에도 계속될지가 이번 주 발표될 기업경기조사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다만 심리지수의 상승만으로 경기 회복이 본격화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기업경기조사와 산업활동동향을 함께 살펴 생산과 소비 등 실물 지표에도 개선 흐름이 나타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반도체 중심의 반등이 다른 업종으로 확산되는지도 중요한 기준입니다.

‘반도체 호황에…올 초과세수 50조 웃돌 듯’이라는 전망과 함께, 재경부는 30일 올해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에 공개되는 지표들이 일시적인 반등을 넘어 경기 전환의 신호를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반도체 호황에…올 초과세수 50조 웃돌 듯, 고금리 부담은 변수

반도체 수출 호조가 세수 증가로 이어지면서 올해 초과세수가 50조원을 웃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재경부는 30일 올해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세수 전망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살펴보면 반도체 경기 회복이 재정에 미친 영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수 증가가 곧바로 경제 전반의 활력 회복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출 금리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주 공개될 8월 가중평균금리는 가계와 기업이 체감하는 금융 부담을 확인할 지표입니다.

결국 주목할 대목은 반도체 호황이 세수 개선에 그치지 않고 내수와 투자로 확산되는지입니다. 재추계 결과와 금융 지표를 함께 살펴야 회복의 성과와 고금리의 부담을 균형 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277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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