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AI로 문제 해결…전국 학생 414명, 실력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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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에 초·중·고등학생 414명이 모였습니다. 이들이 겨룬 것은 코딩 속도만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AI로 구현하고,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본선의 핵심이었습니다.

지난 10월 17일 열린 ‘제8회 전국 학생 AI 경진대회’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대회는 Pre-AI, AI 코딩, 교과 연계 AI·SW 탐구 활동 세 부문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어진 주제에 맞춰 창작물을 만들고,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탐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연령과 분야에 따라 도전 과제가 달랐습니다.

초등학생 대상 Pre-AI 부문에서는 스크래치와 엔트리로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했습니다. AI 코딩 부문 참가자들은 AI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를 활용해 음성·영상 인식, 기계학습, 데이터 분석 등을 적용했습니다. 중·고등학생은 AI 모델링과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탐구 활동을 발표하며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간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대회의 목표는 코딩 문법을 익히거나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AI를 활용해 실제 문제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주목했습니다. 그래서 본선 현장에서 펼쳐진 도전은 코드 한 줄을 더 빨리 쓰는 경쟁이 아니라, AI로 문제 해결에 다가가는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배운 지식에서 미래의 문제 해결력으로: AI로 문제 해결…전국 학생 414명, 실력 겨뤘다

블록 코딩으로 게임을 만드는 초등학생부터 데이터를 분석해 화장품을 추천하는 고등학생까지. AI를 활용하는 방식은 학생들의 관심사만큼 다채로웠습니다. 지난 10월 17일 열린 제8회 전국 학생 AI 경진대회 본선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414명이 참가해 각자의 아이디어와 실력을 펼쳤습니다.

대회는 참가자의 수준과 활동에 따라 세 부문으로 진행됐습니다. 초등학생 대상 Pre-AI에서는 스크래치나 엔트리로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만들며 컴퓨터의 작동 원리와 논리적 사고를 익혔습니다. AI 코딩 부문에서는 AI 코디니를 활용해 음성·영상 인식, 기계학습, 데이터 분석 등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은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AI 모델링과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고, 탐구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장고은 학생은 ‘데이터로 튜닝한 K-뷰티, 실패 없는 스마트 화장품 추천’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화장품 연구원을 꿈꾸는 학생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데이터를 접목해 탐구한 사례입니다. 코딩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운 지식을 실제 문제와 연결해 보는 경험이 된 셈입니다.

이 대회는 2017년 블록 코딩 중심의 학생 대회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AI 코딩과 교과 연계 탐구 분야를 더했고, 올해부터 ‘전국 학생 AI 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열렸습니다. 대회의 변화는 AI 교육이 단순한 문법 학습을 넘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습 중심의 AI 역량은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도 의미가 있습니다. 데이터를 살펴 문제를 정의하고, 적절한 도구를 골라 해결책을 만든 뒤, 그 결과를 설명하는 능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관심사에서 출발한 학생들의 탐구는 AI가 정답을 대신 찾는 기술이 아니라, 더 나은 질문과 해결책을 만들어 가는 도구임을 보여줬습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27709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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