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최대풍속 초속 58m 슈퍼태풍 온다…제주 남해안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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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by 한국경제

강풍 반경만 500㎞에 이르는 태풍이 제주 남쪽 해상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강도 5로 발달한 제30호 태풍 ‘참피’는 위성에서도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일 만큼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참피는 21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시속 20㎞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05hPa, 최대풍속은 초속 58m입니다. 당초 북서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점차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제주 남쪽 바다를 지날 전망입니다.

참피는 25일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460㎞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제주에 직접 상륙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제주와 남해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태풍이 끌어오는 수증기로 25~26일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후 참피는 26일 일본 가고시마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때는 세력이 한 단계 약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이동 경로와 강도에 따라 강수 시점과 영향 범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기상청 예보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대풍속 초속 58m 슈퍼태풍 온다…제주 남해안 비상: 상륙 가능성은 낮아도 대비해야

태풍 참피가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태풍의 중심이 제주에 닿지 않더라도 제주와 남해안은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태풍이 끌고 오는 수증기로 주말에는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참피의 이동 경로와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리는 지역과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예보를 한 번 확인하는 데 그치지 말고, 출발 전과 이동 중에도 최신 기상정보와 해상 특보를 살펴보세요. 해안가나 방파제 등 물결이 높은 곳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추위에도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때는 따뜻한 옷을 챙기고, 강풍과 비에 취약한 시설물은 미리 점검해 피해를 줄이세요. 예상 경로가 바뀔 수 있는 만큼, 제주와 남해안 주민과 방문객은 태풍 상황을 계속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2170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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