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들이 오가는 런웨이에 코르셋과 미니스커트 차림의 걸그룹이 등장했습니다. 캣츠아이는 객석에서 ‘PINKY UP’을 부르며 무대에 들어섰고, 현장에 마련된 핸드 카메라를 직접 들고 촬영하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장난기 어린 표정과 당당한 제스처는 여성의 자신감과 개성을 강조하는 패션쇼의 분위기와 어우러졌습니다. 이어진 ‘Animal’ 무대에서는 강렬한 비트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모델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대형을 유연하게 바꿨습니다. 곡의 포인트 안무까지 놓치지 않아 런웨이에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화려한 스타일링에 카메라를 든 재치, 무대에 맞춰 움직이는 퍼포먼스까지. 캣츠아이는 패션쇼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코르셋 입고 무대 올라…‘빅토리아 시크릿’ 달군 하이브 걸그룹, ‘Animal’로 보여준 존재감
강렬한 비트가 흐른 ‘Animal’ 무대에서 캣츠아이는 에너지만큼이나 무대 위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멤버들은 모델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대형을 유연하게 바꾸면서도 곡의 포인트 안무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런웨이의 흐름을 배려하면서 퍼포먼스의 힘을 유지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무대는 캣츠아이의 현재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들은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EP ‘WILD’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랐고, 현재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마농과 소피아를 제외한 다니엘라, 메간, 라라, 윤채 4인 체제로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보여준 유연한 대형과 흔들림 없는 안무는 무대의 조건에 맞춰 호흡을 맞추는 캣츠아이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빌보드 정상에 오른 성과와 4인 체제로 이어가는 활동, 두 가지 현재가 ‘Animal’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겹쳐졌습니다.
Reference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world/12179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