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장인이 사위 10살 후배”…‘41세 나이 차’ 극복하고 결혼한 30대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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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by 매일경제

73세 신랑과 32세 신부의 나이 차이는 41살. 하지만 결혼식에서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두 사람의 나이 차이만이 아니었습니다. 사위가 장인에게 차를 올리고, 장인은 자신보다 열 살 많은 사위에게 환한 미소를 보였죠.

홍콩 경제민주연맹 대표를 지낸 루웨이궈는 지난 11일 홍콩의 한 골프클럽에서 월극 배우 위중신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사진을 통해 공개된 차 올리기 의식에서 장인 위보러는 63세, 사위 루웨이궈는 73세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오래전부터 이어졌습니다. 경마 해설가인 위보러와 루웨이궈는 말에 대한 애정을 나누며 선후배로 지내온 사이였습니다. 위중신도 어린 시절부터 루웨이궈와 교류했고, 2018년에는 월극 무대에서 함께 연인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후 위중신이 사별의 아픔을 겪은 루웨이궈를 위로하며 두 사람은 가까워졌고, 오랜 인연은 결혼으로 이어졌습니다. ‘장인이 사위 10살 후배’라는 이색적인 관계도 눈길을 끌지만, 결혼식 장면에는 가족의 오랜 친분과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함께 담겨 있었습니다.

오랜 인연이 사랑으로 바뀐 순간, ‘장인이 사위 10살 후배’…‘41세 나이 차’ 극복하고 결혼한 30대 여배우

오래 알고 지낸 사이가 언제부터 사랑이 되었을까요? 루웨이궈와 위중신의 인연은 위중신이 어린 시절 그를 ‘루 아저씨’라고 부르던 때부터 이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였고, 2018년에는 월극 무대에서 연인 역할을 함께 맡기도 했습니다.

관계가 달라진 계기로 전해진 것은 루웨이궈가 사별의 아픔을 겪은 뒤입니다. 위중신이 곁에서 그를 위로하면서 두 사람은 가까워졌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전통공연과 악기 연주라는 공통 관심사도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바탕이 됐다고 합니다.

루웨이궈는 공개 열애 당시 나이 차이는 부차적인 문제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렇게 오랜 인연과 교감을 바탕으로 두 사람은 결혼을 선택했습니다. ‘장인이 사위 10살 후배’라는 이색적인 관계와 41세의 나이 차이가 화제가 됐지만, 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중심에 놓인 것은 함께 쌓아온 시간과 서로를 향한 마음이었습니다.

Reference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world/1217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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