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의 사기와 자신감이 흔들리던 회사가 지난해 매출 164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내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김종원 대표가 먼저 바꾸려 한 것은 숫자였을까요, 조직의 확신이었을까요?
김 대표는 취임 당시 경영난으로 위축된 조직에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새로운 디오로 거듭날 수 있다”는 확신을 심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적 회복의 출발점으로 조직의 자신감과 방향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그 결과 디오는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정상화 단계를 마무리하고 성장 준비에 나섰습니다.
이제 디오는 중국 현지 생산을 통한 시장 확대와 디지털 임플란트 플랫폼을 다음 도약의 축으로 삼고 있습니다. 올해 매출 목표는 2000억원이며, 상반기에는 매출 863억원과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조직의 확신을 바탕으로 이뤄낸 반전이 중국 시장 공략과 디지털 사업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디오 중국 현지 생산·AI 플랫폼으로 성장 가속: 다음 도약의 승부수
올해 매출 목표는 2000억원입니다. 상반기 매출은 863억원으로 목표의 약 43%를 달성했습니다. 목표까지는 하반기에 1137억원을 더 올려야 합니다. 통상 하반기 매출 비중이 연간의 55%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도전적인 목표지만, 회사는 계절적 매출 흐름을 바탕으로 달성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장의 핵심 축은 중국 현지 생산입니다. 현지 생산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는 구상입니다.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플랫폼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과 솔루션을 아우르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사업의 확장성을 높이려는 전략입니다.
다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보다 크게 늘어야 합니다. 중국 사업의 확대와 디지털 솔루션의 성과가 실제 실적에 얼마나 빠르게 반영되는지가 관건입니다. 디오가 정상화를 넘어 성장 국면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291671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