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찹쌀떡 하나가 9000원인데…전날 밤부터 줄 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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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by 한국경제

오전 10시 30분부터 살 수 있는 찹쌀떡을 사려고, 사람들은 이르면 새벽 4~5시부터 줄을 섭니다. 당일 웨이팅은 오전 6시에서 6시 30분 사이에 마감되기도 합니다. 한 개 가격은 7500원에서 9000원. 그런데도 기다림이 이어지고,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정가 8500원인 생과일 모찌를 2만5000원에 대신 사주겠다는 글까지 등장했습니다.

이 디저트의 이름은 ‘고디바 모찌’. 고디바가 찹쌀떡에 초콜릿 가나슈와 과일, 젤라또 등을 더해 만든 메뉴입니다. 익숙한 찹쌀피 안에 팥앙금 대신 고디바의 초콜릿 재료를 넣어, 쫀득함과 부드러움, 과일의 산뜻함을 한입에 담았습니다.

지난달 10일 롯데월드몰점에서 처음 선보인 뒤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관심이 빠르게 커졌습니다. 온라인 검색량도 늘었고, 한정 판매로만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궁금증과 구매 열기를 더했습니다. 찹쌀떡 하나가 9000원인데…전날 밤부터 줄 서는 이유는 가격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떡의 형태에 프리미엄 초콜릿과 과일을 결합한 낯선 조합, 그리고 지금 매장에서만 살 수 있다는 희소성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쫀득함에 초콜릿을 더하자…찹쌀떡 하나가 9000원인데 전날 밤부터 줄 서는 이유

팥앙금 대신 초콜릿 가나슈와 아몬드 프랄린, 생과일을 넣고, 때로는 젤라또까지 더했습니다. 고디바 모찌는 익숙한 찹쌀떡의 쫀득함에 고디바 초콜릿의 진한 맛을 결합한 디저트입니다. 한입 안에서 부드러운 가나슈와 고소한 견과류, 산뜻한 과일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조합이죠.

가격은 종류에 따라 개당 7500원에서 9000원. 결코 가볍지 않은 가격에도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전날 밤부터 기다리는 사람까지 등장했습니다. 네이버에서 ‘고디바 모찌’ 검색량은 한 달간 8만 건을 넘겼고, 구글 트렌드 관심도도 제품 출시 직후 급등했습니다. 쫀득한 식감에 익숙한 브랜드 경험과 눈길을 끄는 비주얼이 더해져 관심을 끌어낸 셈입니다.

현재 판매처는 롯데월드몰점 한 곳뿐입니다. 롯데백화점은 고객 반응과 매장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고디바와 점포 확대를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열풍은 다른 매장으로 번질 수 있을까요? 팬들의 관심은 다음 판매처가 어디가 될지에 모이고 있습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13927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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