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 한복판에 약 380명의 테크 인재와 기술 리더가 모였습니다. 현대차·기아와 보스턴다이나믹스, 모셔널, 포티투닷 등 현대차그룹 9개사가 함께한 ‘HMG 테크 탤런트 포럼’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부터 수소와 배터리까지 미래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나눴습니다.
참석자들은 기술 비전과 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로봇 스팟과 모베드,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등 주요 기술을 현장에서 살펴봤습니다.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술과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그룹의 실행 역량을 알린 자리였습니다.
현대차그룹이 포럼을 연 이유는 기술을 소개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와 교류하고 이를 채용으로 연결하기 위해서입니다. 핵심 테크 인재와의 접점을 넓혀 차세대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 기술 경쟁력을 다지겠다는 취지입니다.
전시를 넘어 채용과 실행으로 이어진 기술 포럼 | 현대차그룹, 美 실리콘밸리서 HMG 테크 탤런트 포럼 성료
스팟과 아틀라스, 모베드,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전시장에 등장한 순간, 미래 기술은 더 이상 개념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실물 전시와 기술 시연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모빌리티와 제조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소개했습니다.
포럼에서는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아키텍처 CODA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크레이터 콘셉트카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아틀라스와 열폭주 방지 기술, 자율 트레일러 체결 기술을 소개하고 아트리아 AI와 글레오 AI도 시연했습니다. 비전 AI와 스마트 제조 솔루션 등을 포함해 총 16개 핵심 기술과 프로젝트가 공개됐습니다.
기술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인재와의 연결도 모색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테크 인재와 교류하고 이를 채용으로 이어가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기술의 실행 역량을 알리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만나는 자리였던 셈입니다.
이번 포럼은 현대차그룹이 기술 비전을 실제 제품과 솔루션으로 구현하는 한편, 글로벌 인재와의 교류를 통해 다음 단계의 경쟁력까지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291827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