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건강과 안전부터 탄소 감축, 공급망 관리까지 치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요?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를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제 경영성과와 연결되는 핵심 체계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의 가장 큰 변화는 이중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정식 도입했다는 점입니다. 기업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ESG 이슈가 기업의 재무와 경영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분석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스템임플란트는 다음 5대 핵심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 환자 건강과 안전 향상
- 윤리경영 준수
- 치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
- 고객 소통 확대
- 혁신 추진
선정된 과제는 핵심성과지표(KPI)와 연계해 관리됩니다. ESG 활동의 실행 여부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성과를 측정하고 개선하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의미입니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출범, 의사결정 체계 강화
오스템임플란트는 2025년 5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사외이사를 포함한 독립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전략과 주요 투자를 점검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최고 의사결정기구의 주요 의제로 끌어올렸습니다.
컴플라이언스 체계도 고도화했습니다. 공정거래와 부패 방지, 제조물 책임, 개인정보보호, 노동법 준수 등을 관리하는 ISO 37301 규범준수경영 체계를 강화했으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를 내재화하고 ISO 27001 인증을 새롭게 획득했습니다. 이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 확대에 필요한 신뢰와 보안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환경·사회 영역에서 확인된 구체적 성과
환경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화,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실행 기반을 다졌습니다. 송도 트리플타워 사옥은 녹색건축 인증 G-SEED 우수 2등급과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티타늄과 지르코니아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속 스크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친환경 포장재 도입과 포장재 감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량적 성과도 나타났습니다. 2024년 재생에너지 생산량은 전년 대비 약 58% 증가했으며, 전자보고와 페이퍼리스 오피스 도입으로 종이 서류 사용량은 62% 줄었습니다.
사회 분야에서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운영해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고, 근로손실재해율(LTIFR)도 전년보다 46% 이상 낮췄습니다. 337개 주요 거래처 및 협력사와 행동강령 준수 서약을 체결하고 6단계 실사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등 공급망 관리 역시 체계화했습니다.
결국 이번 보고서는 오스템임플란트의 ESG가 구호를 넘어 이사회와 KPI, 현장 운영에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국제 기준인 GRI Standards 2021과 ISSB IFRS S1·S2를 참조하고 공시 데이터와 항목을 전년 대비 약 70% 확대했다는 점도 투명성 강화의 신호입니다. 치과 산업의 지속가능성이 환자,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의 변화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ESG 경영에 어떤 기준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숫자로 증명한 지속가능성: 오스템임플란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이중중대성 평가 도입의 성과
재생에너지 생산량은 1년 만에 약 58% 증가했고, 전자보고와 페이퍼리스 오피스 도입으로 종이 서류 사용량은 62% 감소했습니다. 여기에 중대재해 제로, 근로손실재해율 46% 이상 감소, 337개 거래처·협력사와의 행동강령 준수 서약까지 더해지며 오스템임플란트의 ESG 전략은 구체적인 수치로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친환경 경영, 정량적 성과로 확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화, 자원 절감, 화학물질 유해성 저감, 자원순환 체계 강화를 주요 환경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준공한 송도 트리플타워 사옥은 녹색건축 인증(G-SEED 우수 2등급)과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하며 친환경 경영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티타늄과 지르코니아 금속 스크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친환경 포장재 도입과 포장재 사용량 감축도 단계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단순한 선언을 넘어 에너지와 자원 사용량을 줄이는 운영 방식으로 ESG를 현장에 정착시키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안전보건과 공급망 관리도 강화
사회 분야에서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습니다. 근로손실재해율(LTIFR)도 전년 대비 46% 이상 낮아져 작업장 안전을 위한 관리 체계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줍니다.
공급망 관리 역시 한층 체계화했습니다. 주요 거래처와 협력사 337곳과 행동강령 준수 서약을 체결하고, 6단계 실사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와 노동, 인권, 윤리 기준을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치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접근입니다.
다음 과제는 성과의 지속성과 투명성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이중중대성 평가 도입은 오스템임플란트가 ESG 핵심 과제를 KPI와 연결해 관리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자원순환 성과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협력사 실사 결과와 개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또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정량 데이터와 이해관계자 소통을 꾸준히 강화해야 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글로벌 치과 시장의 ESG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하려면 일회성 성과를 넘어, 측정과 개선이 반복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야 합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138384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