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알테오젠, 상반기 매출 1405억원·영업이익 735억원

Created by AI
Reference by 한국경제

알테오젠이 2026년 상반기 매출 1405억원과 영업이익 735억원을 기록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013억원으로 108% 급증하며 수익성 개선 폭이 더욱 두드러졌다.

이번 실적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데 있지 않다. 계약에 따른 선급금과 마일스톤 수익이 반영된 동시에, 파트너사의 상업화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한 실질적인 수익 창출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실적을 끌어올린 ALT-B4 기술수출

상반기 실적에는 1분기 체결한 GSK 자회사 테사로와 바이오젠의 ALT-B4 라이선스 계약 관련 수익이 반영됐다.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ALT-B4는 정맥주사 의약품을 피하주사 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알테오젠은 ALT-B4의 첫 라이선스 계약 파트너가 사노피였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플랫폼의 오랜 개발 경험과 글로벌 제약사들의 신뢰를 재확인했다. 이는 일회성 계약을 넘어, 추가 기술수출과 후속 마일스톤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계약금 넘어 상업화 수익으로 확장

알테오젠의 사업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존에는 기술수출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이 실적의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파트너사의 상업화 제품 판매와 로열티가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중국에서 판매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안곡타’의 로열티 유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젠피주’도 국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상업화 제품이 늘어날수록 알테오젠의 실적은 계약 체결 시점에만 좌우되지 않고, 제품 판매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결국 이번 상반기 실적은 알테오젠이 플랫폼 기술을 수출하는 기업에서 기술료와 상업화 매출을 함께 창출하는 글로벌 바이오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추가 기술수출과 ALT-B4의 적용 영역 확대가 이어진다면, 이번 성장세가 일시적인 반등을 넘어 구조적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알테오젠, 상반기 매출 1405억원·영업이익 735억원으로 확인된 ALT-B4의 상업화 가능성

알테오젠의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입니다. 상반기 매출 1405억원·영업이익 735억원이라는 실적 자체도 주목할 만하지만, 더 중요한 변화는 ALT-B4가 단순한 기술수출 자산을 넘어 실제 상업화와 반복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알테오젠은 2019년 ALT-B4의 첫 라이선스 계약 파트너사가 사노피였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이 특정 파트너사나 일회성 계약에 의존한 기술이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가 장기간 개발 경험을 축적해온 기술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올해 1분기에는 GSK 자회사 테사로와 바이오젠과의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되며 선급금과 마일스톤이 실적에 반영됐습니다.

플랫폼의 확장성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국제학회에서는 ALT-B4와 벡톤디킨슨의 약물전달 디바이스를 결합해 투약 시간을 줄이고 약물의 피하 분산을 높이는 동물실험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또한 ADC와 병용했을 때 피부독성과 안전성 지표가 개선될 가능성도 제시됐습니다. 피하주사 제형 전환을 넘어 의료기기와 ADC 등 다양한 모달리티로 적용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확장은 알테오젠의 수익 구조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기술수출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계약 시점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지만, 파트너사의 제품이 상업화되면 로열티와 판매 기반 수익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중국에서 판매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로열티 확대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사우디아라비아 허가 역시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합니다.

결국 핵심은 ALT-B4가 얼마나 많은 제품에 적용되고, 파트너사의 상업화 제품이 얼마나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느냐입니다. 알테오젠의 기술수출 성과가 일회성 실적에 머물지 않고 반복적인 로열티와 상업화 매출로 연결된다면,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기업가치는 계약 규모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 사업의 기반으로 재평가될 수 있습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070507i

Posts created 10230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Related Posts

Begin typing your search term above and press enter to search. Press ESC to cancel.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