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따갑고 충혈되는 증상이 두 달째 이어진다면 단순한 피로나 염증이라고만 생각해도 될까요? 71세 환자는 양쪽 눈의 이물감과 충혈, 시야 흐림이 계속돼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사 도중 의료진은 눈꺼풀과 안구 사이에서 움직이는 기생충을 발견했습니다.
점안마취 후 미세 겸자로 제거한 기생충은 모두 11마리였습니다. 길이는 11~20㎜였고, 현미경 검사 결과 파리를 매개로 전파되는 동양안충으로 확인됐습니다. 동양안충은 사람과 동물 사이에 전파될 수 있으며, 감염되면 이물감과 충혈, 눈물 흘림, 가려움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환자는 기생충을 제거한 뒤 증상이 호전됐고, 2개월간 추적 관찰에서도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드물지만 국내에서도 간헐적으로 보고되는 감염인 만큼, 눈의 불편함이 오래 지속될 때는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외활동 시에는 해충이 눈 주위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이물감이나 충혈이 계속된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파리가 옮긴 기생충, 완전한 제거와 조기 진료가 중요하다 — ‘눈에 뭐가 들어간 것 같아요…병원 찾은 70대 충격’
이물감과 충혈이 오래 이어진다면 단순한 눈의 피로로만 여기기 어렵습니다. 70대 환자의 양쪽 눈에서 발견된 기생충은 파리를 매개로 사람과 동물 사이에 전파될 수 있는 동양안충이었습니다. 감염되면 눈에 뭐가 들어간 듯한 느낌뿐 아니라 충혈, 눈물 흘림,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의 핵심은 눈에 있는 기생충을 빠짐없이 제거하는 것입니다. 해당 환자는 기생충을 제거한 뒤 증상이 호전됐으며, 2개월간의 추적 관찰에서도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해충이 눈 주위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물감이나 충혈, 눈물 흘림이 지속된다면 임의로 눈을 비비거나 방치하지 말고 안과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28027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