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본사와 생산공장이 지역으로 옮겨오면 그 관계는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충북의 인연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을 계기로 시작돼 지역 인재 육성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9년 본사와 생산공장을 경기 이천에서 충주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2022년 문을 연 충주 스마트캠퍼스에는 본사와 연구개발센터, 스마트팩토리 등이 자리 잡았습니다. 이곳에 초고층 승강기 테스트타워인 현대 아산타워도 들어서면서 충주는 생산뿐 아니라 연구개발과 성능 시험을 함께 수행하는 핵심 거점이 됐습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공고와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장애인합창단 ‘오르락’을 창단했습니다. 사내 장애인 카페 ‘엘리스’의 운영 수익금을 지역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인연 속에서 현 회장은 2020년 처음 충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된 뒤 연임을 이어왔으며, 이번에 다시 위촉패를 받았습니다. 충북도 명예도지사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사가 정책 제언과 자문 등에 참여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현 회장은 충북과 현대그룹이 함께 성장하는 동행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충북도 명예도지사 재위촉과 지역의 동행
충주 스마트캠퍼스는 생산시설에 그치지 않습니다. 2022년 문을 연 이곳에는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와 연구개발센터, 스마트팩토리가 자리 잡았고, 지난해에는 높이 250m의 승강기 테스트타워 ‘현대 아산타워’도 준공됐습니다. 생산부터 연구개발, 성능 시험까지 충주에서 이어갈 기반을 갖춘 셈입니다.
지역사회와의 연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공고와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장애인합창단 ‘오르락’을 창단하고, 사내 장애인 카페 ‘엘리스’의 운영 수익금을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인연 속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충북도 명예도지사에 다시 위촉됐습니다. 2020년 첫 위촉 이후 이어진 재위촉은 기업의 지역 투자가 일자리와 교육, 사회공헌으로 확장되는 과정과 맞닿아 있습니다. 현 회장이 밝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행’이 앞으로 충북의 미래에 어떤 변화를 더할지 주목됩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020445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