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딩 못해도 할 줄 알아야죠…취업경쟁력 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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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by 한국경제

코딩을 배운 적 없는 문과생이 오히려 이과생보다 바이브코딩의 취업 가치를 더 높게 평가했습니다. 20대 10명 중 7명이 주목한 이 능력은 어떻게 새로운 ‘스펙’이 되었을까요?

최근 취업 시장에서 주목받는 바이브코딩은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 대신 자연어로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 생성형 AI가 코드를 작성해주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회원가입과 로그인 기능이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어줘”라고 입력하면 AI가 필요한 코드를 생성하고, 사용자는 결과물을 확인하며 수정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한경닷컴과 진학사 캐치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9%는 바이브코딩 활용 능력이 향후 취업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이미 바이브코딩을 활용하고 있는 응답자 중에서는 무려 96%가 이를 취업 경쟁력으로 인식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전공별 인식 차이입니다. 바이브코딩을 실제로 활용해본 비율은 이과생이 64%로 문과생의 58%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바이브코딩이 취업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문과생이 73%로 이과생 67%를 웃돌았습니다. 코딩 경험이 적은 문과생일수록 AI를 활용해 부족한 기술 역량을 보완할 가능성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딩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

바이브코딩 시대에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꼽힌 것은 코딩 지식이 아니었습니다. 응답자의 35%는 AI에 정확하게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능력을 선택했고, 18%는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기획하는 능력을 꼽았습니다. 반면 코딩 등 IT 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은 10%에 그쳤습니다.

결국 기업이 주목하는 것은 단순히 AI를 사용해본 경험이 아닙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를 구체화하고, 적절한 프롬프트를 설계하며, AI가 만든 결과물을 검토하고 개선하는 능력입니다. 코딩을 못해도 할 줄 알아야죠…취업경쟁력 된 이것이라는 말처럼, 이제 바이브코딩은 개발자만의 기술이 아니라 모든 직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업무 역량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코딩 못해도 할 줄 알아야죠…취업경쟁력 된 이것, 문제를 정의하는 힘

바이브코딩 시대에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꼽힌 것은 코딩 지식이 아니었습니다. 20대 취업준비생들이 주목한 1순위 역량은 AI에 정확하게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능력이었습니다. 이제 기업은 “코딩을 할 수 있는가”보다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알고, AI에게 어떻게 지시하는가”를 더 중요하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5%는 바이브코딩 확산 이후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AI에 정확하게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능력’을 꼽았습니다. 이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기획하는 능력’이 18%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코딩 등 IT 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은 10%에 그쳤습니다.

이는 바이브코딩이 단순히 명령어를 입력해 코드를 생성하는 도구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해결할 문제를 구체화하고, 필요한 기능과 조건을 정리한 뒤, AI가 이해할 수 있는 프롬프트로 전달해야 합니다. 결과물을 검토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과정 역시 사용자의 몫입니다.

채용 시장의 질문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AI를 몇 번 사용해봤는지보다 AI를 활용해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 업무 목표를 어떻게 정의했는지에 관심을 보입니다. 실제로 일부 기업은 직무와 관계없이 AI 활용 경험과 바이브코딩 경험을 묻고 있으며, AI와 협업해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취업준비생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개발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간단한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데이터를 정리하는 등 자신의 전공과 직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AI로 해결해본 경험이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결과물 자체보다 문제 발견부터 요구사항 설계, 실행과 개선까지의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가입니다.

‘코딩 못해도 할 줄 알아야죠…취업경쟁력 된 이것’이라는 흐름 속에서 바이브코딩은 새로운 스펙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경쟁력은 코드를 대신 작성해주는 AI가 아니라, AI에게 어떤 일을 맡길지 판단하는 사람의 사고력에서 나옵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21817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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