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4인 가구 기준 30만3750원으로 3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보다 4.1% 오른 수준입니다. 기상 악화와 이른 명절로 배, 애호박, 무, 쇠고기 등 주요 식재료 가격이 줄줄이 상승한 영향입니다.
하지만 같은 28개 품목을 구매하더라도 어디서 장을 보느냐에 따라 지출액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 전통시장: 30만3750원
- 대형마트: 36만1300원
- 온라인 쇼핑몰: 36만2970원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대형마트보다 약 5만7550원, 온라인 쇼핑몰보다 약 5만922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30만원 넘게 돈 쓴다더니…추석 장보기 6만원 아낀 비결’의 핵심은 단순히 적게 사는 것이 아니라, 품목별로 구매처를 나누는 데 있었습니다.
신선식품은 전통시장, 가공식품은 대형마트
과일과 채소, 육류처럼 유통 마진이 크게 붙는 신선식품은 전통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했습니다. 특히 명절 수요가 몰리는 원물 식재료는 여러 점포의 가격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반면 두부, 밀가루, 식용유처럼 가공식품은 대형마트가 유리했습니다. 자체 할인 행사와 PB 상품을 활용하면 전통시장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품목을 한 곳에서 해결하기보다 다음처럼 교차 쇼핑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과일·채소·육류: 전통시장
- 두부·밀가루·식용유: 대형마트 할인 코너
- 행사 상품과 묶음 상품: 온라인몰 가격 비교
올해처럼 전체 물가가 오른 상황에서는 장보기 장소를 한 번만 바꾸는 것만으로도 6만 원에 가까운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차례상 준비 전 품목을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으로 나누고, 각각 가장 저렴한 판매처를 선택하는 것이 명절 지출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전통시장만 고집하지 않는 법: 30만원 넘게 돈 쓴다더니…추석 장보기 6만원 아낀 비결
모든 식재료를 한곳에서 사는 것이 오히려 손해일 수 있습니다. 추석 장보기 비용을 줄이려면 구매처를 품목별로 나누는 ‘교차 쇼핑’이 효과적입니다.
과일·육류·채소처럼 신선도가 중요하고 유통 마진이 큰 품목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배, 쇠고기, 애호박, 무 등은 시장 상인과 가격을 비교하며 필요한 양만 구매하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반면 두부·밀가루·식용유처럼 가공식품에 가까운 품목은 대형마트가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자체 할인 행사나 PB 상품을 활용하면 전통시장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4인 가구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30만3750원으로, 대형마트보다 약 5만7550원 저렴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과 비교하면 절약 폭이 약 5만9220원에 달했습니다. 다만 모든 품목이 전통시장보다 싼 것은 아니므로, 가격표를 확인한 뒤 구매처를 나누는 것이 핵심입니다.
추석 장보기 전 이렇게 나눠보세요
- 전통시장: 배·밤·대추 등 과일, 쇠고기·닭고기, 애호박·무·대파
- 대형마트: 두부, 밀가루, 식용유 등 가공식품과 할인 상품
- 온라인 쇼핑몰: 대량 구매가 필요한 상품이나 쿠폰·무료배송 적용 품목
이번 추석에는 장보기 목록을 먼저 작성한 뒤 품목별 최저가를 비교해보세요. 전통시장의 가격 경쟁력과 대형마트의 할인 혜택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비용을 가장 현실적으로 줄이는 방법입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168203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