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동, 두산로보틱스와 맞손…AI 농업·필드로봇 개발 나서

AI와 로봇 기술의 결합이 농업 현장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대동과 두산로보틱스가 함께 농산업 로봇 개발에 나선 그 배경과 구체적인 협력 내용에 대해 살펴봅니다.

최근 대동은 두산로보틱스와 손잡고 ‘AI 농업·필드로봇 개발’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향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양사는 2025년 10월 20일,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접목한 스마트 농업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농작업 자동화와 현장맞춤형 농업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농작업용 필드로봇과 일반 산업용 필드로봇, 온디바이스 AI, 글로벌 시장 공동 개척 등 4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동은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의 설계와 제조, 실증을 담당하며, 두산로보틱스는 정밀 제어 기술을 활용한 협동로봇 팔 솔루션을 제공하여 현장 맞춤형 농업 로봇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는 대동이 핵심인 시스템온칩(SoC)의 통합 테스트와 농업 특화 AI 모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주도하고 있으며, 두산로보틱스는 AI 알고리즘과 펌웨어 개발을 통해 로봇의 실시간 환경 인지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협력은 농업 현장에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농업의 AI 대전환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고,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 역시 “현장에 적합한 로봇 솔루션으로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동과 두산로보틱스의 이번 협력 사례는 첨단 기술이 전통 농업에 어떻게 융합되어 농업 혁신을 이끄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앞으로 이들의 성과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되며, AI와 로봇 기술이 농업 현장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지 주목할 만합니다.

스마트 필드로봇이 열어갈 새로운 농업의 미래: 대동과 두산로보틱스의 AI 농업·필드로봇 개발

자율주행 로봇부터 정밀한 로봇 팔까지, 현장 중심의 스마트 필드로봇이 농업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최근 대동이 두산로보틱스와 손잡고 AI 농업·필드로봇 개발에 본격 나서면서, 농업 노동력 문제 해결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이 추진하는 핵심 기술은 바로 온디바이스 AI와 SoC(System on Chip) 통합 기술입니다. 대동은 로봇 내 연산의 핵심인 SoC의 통합 테스트를 책임지고, 농업 현장에 특화된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두산로보틱스는 정밀 제어 기술이 뛰어난 협동로봇 팔 솔루션과 AI 알고리즘 개발을 담당하며, 실시간 환경 인지와 판단 능력을 갖춘 로봇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 두 기업의 협력은 스마트팜 농작업용 필드로봇과 산업용 필드로봇, 그리고 글로벌 시장 개척까지 확장됩니다. 결국, 현장 농업인들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한 ‘농업의 AI 대전환’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기대를 드러냈고,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업 현장에 적합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며 전했습니다.

이처럼 대동과 두산로보틱스의 협력은 기술의 혁신뿐 아니라, 농업 현장의 실질적 변화까지 이끄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앞으로 이 스마트 필드로봇들이 어떻게 농업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0209353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