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 가격이면 사도 되겠다…110만명 몰려간 차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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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by 한국경제

7월에는 2만4110원이던 쌀이 9월에는 1만5900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같은 상품인데 구매 시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34%를 넘은 셈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보이는 가격이 정말 ‘제값’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온라인몰은 재고와 수요에 따라 판매가를 수시로 조정합니다. 이런 다이내믹 프라이싱(가변 가격제)이 보편화되면서, 가격이 내려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타이밍 쇼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격 추적 서비스는 쿠팡·네이버쇼핑·컬리 등에 등록된 상품의 과거 가격을 차트로 보여줍니다. 7일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거나, 내가 정한 목표 가격에 도달하면 알림도 보냅니다. 원하는 가격을 기다리며 상품 가격의 흐름을 살펴보는 방식이죠.

이용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가격 추적 플랫폼 폴센트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지난달 110만명에 달했습니다. ‘이 가격이면 사도 되겠다’고 판단할 근거를 찾으려는 소비자가 많아진 겁니다. 지금의 가격만 보는 대신 얼마나 내려왔는지, 과거에는 얼마였는지 확인하는 일이 알뜰한 쇼핑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움직이는 시대, ‘이 가격이면 사도 되겠다…110만명 몰려간 차트 정체’

같은 상품도 사는 시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재고와 수요에 맞춰 판매가를 조정하는 다이내믹 프라이싱이 일상화되면서, 장바구니에 담기 전 가격 흐름부터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가격 추적 서비스는 쿠팡·네이버쇼핑·컬리 등에 등록된 상품의 가격 이력을 차트로 보여줍니다. 최근 최저가나 평균가를 살펴보고, 가격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면 알림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주식 앱에서 종목을 살피듯 상품을 비교하는 일종의 ‘쇼핑 스크리너’인 셈입니다. 가격 추적 플랫폼 폴센트의 월간활성이용자 수는 지난달 110만명까지 늘었습니다.

플랫폼도 가격 변화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덜기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테무는 결제 후 30일 이내에 같은 판매자의 동일 상품 가격이 내려가면 차액을 돌려주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아마존은 가격 이력 조회 기간을 90일에서 365일로 늘리고, 상품 페이지에 이력 확인 링크를 추가했습니다.

이제 중요한 건 사고 싶은 순간만이 아닙니다. 가격이 최근 흐름에 비해 합리적인지, 내가 정한 기준에 도달했는지 확인한 뒤 구매하는 것. ‘사도 괜찮은 가격’을 먼저 살피는 소비가 새로운 쇼핑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1061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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