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가 파트너 직급을 부대표·전무·상무로 나눕니다. 단순히 호칭을 바꾸는 데 그칠까요? 이번 개편은 파트너의 역할을 고객 서비스 제공에서 관계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 시장 개발까지 넓히고 직급별 책임을 분명히 하려는 변화입니다.
세 직급은 각기 다른 역할을 맡습니다.
- 상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 개발을 주도합니다.
- 전무는 주요 서비스 부문과 산업 분야의 성장을 이끕니다.
- 부대표는 조직 차원의 전략 수립과 시장 개발을 맡고, 주요 고객 관계 확대를 총괄합니다.
즉, 고객과 직접 마주하는 전문성부터 부문별 성장, 조직 전체의 전략과 시장 확장까지 리더십의 책임 범위를 단계적으로 구분한 셈입니다. 한국 딜로이트는 이를 통해 고객 중심 성장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더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번 파트너 ‘직급’ 세분화…부대표·전무·상무로 개편은 조직의 호칭뿐 아니라 고객과 시장을 대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주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딜로이트, 파트너 ‘직급’ 세분화…부대표·전무·상무 로 개편: 24명의 새 리더, 변화의 실행을 맡다
새 리더십 체계에 합류한 인원은 신임 부대표 8명과 전무 16명, 모두 24명입니다. 직급을 세분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리더가 고객과 시장을 중심으로 어떤 책임을 맡을지 구체화했다는 점이 이번 개편의 핵심입니다.
부대표는 조직 차원의 전략 수립과 시장 개발, 주요 고객 관계 확대를 총괄합니다. 회계감사부문에서 5명, 세무자문부문에서 1명, 경영자문부문에서 1명, 성장전략부문에서 1명이 선임됐습니다. 전무는 주요 서비스 부문과 산업 분야의 성장을 이끌며, 회계감사·세무자문·경영자문·컨설팅 부문에서 총 16명이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상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와 사업 개발을 주도하도록 역할이 정리됐습니다.
이처럼 책임의 범위를 직급별로 나누면 고객 관계를 넓히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일이 특정 리더에게만 집중되지 않고 조직 전반의 과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대표가 큰 방향과 주요 고객 관계를 이끌고, 전무와 상무가 각 분야의 성장과 서비스 실행을 뒷받침하는 구조입니다.
결국 이번 개편이 한국 딜로이트의 시장 경쟁력으로 이어질지는 새 체계가 실제 고객 성과와 사업 기회 확대로 연결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24명의 새 리더가 각 분야에서 역할을 분명히 수행한다면, 고객 요구에 더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장 변화에 맞춘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Reference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tock/12193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