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치맥 즐겼는데 살 빠지고 눈 노래져…5년 생존율 17% 이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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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by 한국경제

치킨과 맥주를 즐긴 뒤 체중이 줄고 눈 흰자가 노랗게 변했다면, 단순한 피로라고 넘겨도 괜찮을까요? 이런 증상만으로 암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와 황달이 이어진다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췌장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이 복부 깊숙이 있어 종양이 생겨도 알아차리기 어렵고, 일반적인 검사로 조기에 발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국내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7.0%로, 주요 암 가운데 낮은 수준입니다.

병이 진행되면 복통, 식욕부진,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췌장 머리 부분에 종양이 생기면 담즙 배출이 막혀 눈 흰자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름지거나 회색빛을 띠는 변, 식사 후 통증과 구역·구토도 주의할 신호입니다.

또 하나 놓치기 쉬운 변화는 당뇨병의 갑작스러운 발생이나 기존 당뇨병의 악화입니다. 물론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해서 췌장암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 감소, 복통, 황달이 지속되거나 당뇨가 갑자기 변했다면 의료기관에서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CT나 MRI 등으로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맥 한 번이 췌장암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잦은 과음은 만성 췌장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고, 흡연은 췌장암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힙니다. 증상을 음식 탓으로 단정하기보다, 몸의 변화가 계속될 때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맥 즐겼는데 살 빠지고 눈 노래져…5년 생존율 17% 이 암: 한 끼보다 반복되는 습관

치맥을 한 번 먹었다고 췌장암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 음식 하나를 원인으로 단정하기보다, 흡연과 과음처럼 오랫동안 이어지는 습관과 건강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암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흡연이 꼽힙니다. 흡연자의 발생 위험은 비흡연자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금연이 중요한 생활수칙입니다. 과도한 음주는 만성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고,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 위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당뇨병이 갑자기 생기거나 기존 당뇨병이 특별한 이유 없이 악화할 때도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와 복통, 황달이 계속된다면 미루지 말고 의료기관을 찾으세요. 췌장암은 증상만으로 판단할 수 없으며, 필요에 따라 복부 CT나 MRI 같은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눈이나 피부가 노래지는 황달, 식사 후 통증, 기름진 변 등이 지속될 때도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췌장암을 확실히 예방하는 방법은 아직 없지만, 금연하고 과음을 피하며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으로 건강한 체중을 관리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한 끼를 두려워하기보다 반복되는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몸의 이상 신호가 이어질 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현명한 대응입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317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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