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보조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지원했는데, 업무가 현금이나 돈을 전달하는 일이거나 통장을 넘기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평범해 보이는 구직 제안이 보이스피싱 범죄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이 사무보조 등 일반적인 아르바이트를 내세워 청년 구직자를 범죄자금 수거·전달책으로 이용하거나, 돈을 주겠다며 통장 양도를 유도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도 통장 매매나 개인 간 외화 거래를 통한 자금세탁에 연루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장이나 체크카드를 빌려주거나, 모르는 사람의 돈을 대신 받아 전달하는 일은 하지 마세요. 업무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통장·카드·비밀번호를 요구한다면 제안을 거절하고, 채용 업체와 담당자의 신원을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심스러운 제안을 받았다면 금융회사나 경찰에 문의하세요.
아르바이트라는 말만 믿기보다 실제 업무가 무엇인지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장 하나를 넘기는 일이 범죄자금의 이동에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르는 사이 범죄에 연루되지 않으려면: 통장 빌려주면 돈 드려요…혹했다간 범죄 연루 날벼락
“간단한 아르바이트인데 통장을 잠깐 빌려주면 돈을 드립니다.” 이런 제안은 쉽게 넘길 일이 아닙니다. 통장 양도나 개인 간 외화거래가 자금세탁 등 금융 범죄에 이용되면, 본인도 범죄에 연루될 수 있습니다. 사무보조를 내세우며 돈을 대신 수거하거나 전달해 달라는 일자리 제안도 경계해야 합니다.
의심스러운 제안을 받았다면 통장이나 계좌 정보를 넘기지 말고, 돈을 대신 옮기거나 전달하지 마세요. 제안의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지나치게 좋은 조건을 내세운다면 응하지 말고 거래 전에 은행에 문의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청년 구직자가 많이 찾는 대학 캠퍼스 은행 영업점과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사기 예방 정보를 알릴 계획입니다. 외국인 고객이 많은 은행 영업점 49곳에는 영문 포스터를 비치하고, 주요 대응 요령도 영어·중국어 등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일자리 제안이나 금전 거래가 수상하게 느껴진다면 혼자 판단하지 말고 금융회사 안내를 확인하세요.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264762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