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5000원 이하로 만나는 샴푸가 입소문을 타는 사이, 모다모다의 전 제품 누적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새치 관리로 출발한 브랜드는 어떻게 두피와 볼륨 고민까지 파고들었을까요?
모다모다의 대표 제품인 블랙 샴푸는 누적 664만 개가 판매됐습니다. 여기에 새치 커버 제품과 두피·볼륨 케어 제품이 더해지며 제품군이 넓어졌습니다. 모다모다는 올리브영과 다이소, 코스트코 등으로 유통 접점을 확대한 점도 판매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합니다.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인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은 7종 모두 5000원 이하로 책정됐습니다. 누적 판매량은 72만 개이며, 판매량의 약 80%가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에서 나왔습니다. 두피 관리 제품에 대한 구매 부담을 낮춘 가격과 매장에서 쉽게 살 수 있는 편의성이 소비자와 만난 셈입니다.
이후 모다모다는 정수리와 모근의 볼륨 관리를 겨냥한 제품군도 다이소에 선보였습니다. 새치 관리에 머물지 않고 두피와 볼륨으로 고민 영역을 넓힌 결과, ‘다이소에 5000원 샴푸 쫙 깔리더니…1000만개 팔린 브랜드’라는 기록의 배경에는 제품 확장과 유통 전략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새치에서 두피·볼륨까지, 다이소에 5000원 샴푸 쫙 깔리더니…1000만개 팔린 브랜드의 다음 승부처
블랙 샴푸 664만 개, 다이소 전용 블루비오틴 스칼프 제품 72만 개, 새치 커버용 헤어 타투 브러쉬 40만 개. 각기 다른 숫자는 모다모다가 새치 관리에 머물지 않고 두피와 볼륨까지 제품 영역을 넓혀왔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다이소 전용 제품은 7종 모두 5000원 이하로 선보여 부담을 낮췄습니다. 판매량의 약 80%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나왔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지난 9월에는 볼륨 리페어 라인 4종을 전국 다이소 1300개 매장에 출시하며, 두피에 이어 볼륨 관리까지 취급 품목을 확장했습니다.
모다모다는 제품 개발에서 기능뿐 아니라 두피 환경과 사용 안전성도 고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료와 처방을 설계할 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제 기준을 살피고, 새치 커버부터 두피·볼륨 관리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고민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국내에서 쌓은 제품 경쟁력과 유통 경험을 해외에서도 이어가는 일입니다. 모다모다가 기술과 안전성을 앞세워 한국에서 시작한 헤어케어 혁신을 세계인의 일상에까지 안착시킬 수 있을까요?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215585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