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HBM 장비 최강자 한미반도체, 美 심장부에 전진기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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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by 한국경제

HBM 생산의 핵심 장비인 열압착(TC) 본더를 공급하는 한미반도체가 미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인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현지 법인 ‘한미USA’를 열었습니다. 단순히 사무실을 마련한 데 그치지 않고, 미국 고객과 더 가까운 곳에서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거점을 세운 것입니다.

한미USA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빅테크가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현지 고객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미국 내 신규 공장 가동 일정에 맞춰 숙련된 엔지니어를 배치하고, 장비 운영과 유지보수까지 밀착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미국에서 메모리와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 생산 기반이 확대되면 반도체 제조 장비 수요도 커질 수 있습니다. 한미반도체가 지금 미국에 전진기지를 마련한 배경에는 이런 시장 변화에 현지에서 빠르게 대응하려는 전략이 있습니다.

한미USA 설립은 창업자의 뜻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창업주 고(故) 곽노권 회장은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잇겠다는 비전을 품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이번 미국 법인 설립으로 한미타이완·한미차이나·한미싱가포르에 이어 글로벌 현지 거점을 넓히며 공급망과 고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게 됐습니다.

창업자의 비전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미래로: HBM 장비 최강자 한미반도체, 美 심장부에 전진기지 세웠다

미국 현지에 엔지니어를 배치해 장비 운영과 유지보수를 지원하고, 늘어나는 반도체 생산 수요에 대응한다는 한미반도체. 46년 전 ‘한국과 미국을 잇겠다’던 창업자의 뜻은 오늘날 글로벌 경쟁력으로 어떻게 이어지고 있을까요?

한미반도체가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설립한 한미USA는 실리콘밸리를 거점으로 미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현지 전진기지입니다. 미국 내 신규 반도체 공장 가동 일정에 맞춰 숙련된 엔지니어를 배치하고, 장비 운영부터 유지보수까지 밀착 지원할 계획입니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 생산 기반이 확대되면 제조 장비와 현장 기술 지원의 중요성도 커질 수 있습니다.

이번 진출은 창업자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고(故) 곽노권 창업회장은 1967년부터 14년간 미국 모토로라에서 근무한 뒤, 1980년 반도체 장비 산업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한미반도체를 세웠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잇는 교두보가 되겠다’는 뜻을 담은 회사 이름은 이제 현지 법인 설립으로 한층 구체적인 모습을 갖췄습니다.

한미타이완·한미차이나·한미싱가포르에 이어 한미USA까지 갖추면서 한미반도체의 글로벌 거점도 확대됐습니다. HBM 제조의 핵심 장비인 TC 본더를 비롯한 첨단 패키징 장비 경쟁력에 현지 기술 지원 역량을 더해, 고객 대응과 공급망을 함께 강화하려는 전략입니다. 창업자의 구상이 미국 현장에서 어떤 협력과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19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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