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국 공장 짓기 막막하네…구원투수 등판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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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by 한국경제

미국 진출을 결심한 제조기업 앞에는 공장 부지를 확보한 뒤에도 풀어야 할 과제가 남습니다. 산업자재는 어디서 조달할지, 창고와 현지 물류는 어떻게 운영할지까지 챙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열린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에서 아이마켓코리아가 국내 제조기업들의 미국 진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상담 기업들은 생산시설 확보뿐 아니라 현지 구매·유통, 창고 운영, 물류 체계 마련에도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조성 중인 약 86만㎡ 규모의 그래디언트 테크놀로지 파크(GTP)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제조·물류시설과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시설을 제공하는 데 더해 산업자재 구매, 창고 운영, 현지 물류와 국제운송을 연계한다는 계획입니다.

미국 공장 짓기가 막막한 기업에 필요한 것은 공장만이 아닙니다. 생산거점 확보부터 현지 공급망 운영까지 이어지는 지원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상담 기업들의 진출 일정과 사업계획에 맞춰 필요한 시설과 지원 범위를 구체화하는 후속 협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미국 공장 짓기 막막하네…구원투수 등판한 기업, 텍사스에서 찾은 해법

아이마켓코리아가 내놓은 답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조성 중인 약 86만㎡ 규모의 그래디언트 테크놀로지 파크(GTP)입니다. 공장 부지만 제공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제조기업이 현지에서 생산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여러 요소를 함께 연결하겠다는 구상입니다.

GTP에는 제조·물류시설과 전력, 용수, 도로 등 공장 가동에 필요한 기반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여기에 산업자재 구매와 창고 운영, 현지 물류, 국제운송 지원을 연계해 생산거점 확보 이후의 운영 부담도 덜겠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테일러 반도체 공장과 테슬라 기가팩토리 텍사스가 가까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반도체와 전기차,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생산거점을 검토할 때 입지와 공급망을 함께 살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공장 짓기 막막하네…구원투수 등판한 기업’이라는 말처럼, 미국 진출의 어려움은 공장 건설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아이마켓코리아가 GTP의 인프라와 구매·물류 역량을 연결해 기업과 공급사, 물류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실제로 구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16576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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