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ence by 한국경제 ‘협찬’ 표시를 지우고 올린 후기 글들이 과연 진짜 소비자의 솔직한 의견일까요? 인스타그램을 뒤흔든 인플루언서 ‘뒷광고’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봅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한계와 불투명성을 드러내는 충격적인 사건을 적발했습니다. 바로, 광고대행사 네오프가 ‘협찬 표시 지우고 광고 올리세요’라는 지침 하에 인플루언서들에게 무려 2,337건의 게시물에서 광고임을 숨기도록 강요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SNS상 후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