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ence by 매일경제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시그니쳐타워’가 국내외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대규모 매각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연면적 9만9991㎡에 달하는 이 초대형 오피스 자산은, 현재 시장에서 1조원이 넘는 금액에 인수될 것으로 기대되며, ‘1조 대어’라는 별칭답게 치열한 인수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전에는 국내외 재무적투자자(FI)와 인수합병(M&A) 전문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특히 4곳의 투자자가 인수 도전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