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차르트에게 아무것도 더하지 않는 법

Reference by 한국경제 마지막 협주곡을 공연의 끝이 아닌 시작에 놓는다면, 그 음악은 어떤 표정으로 들릴까.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루돌프 부흐빈더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을 작별의 음악으로 꾸미지 않았다. 모차르트가 남긴 마지막 협주곡이라는 사실에 특별한 의미를 덧붙이기보다, 새로운 여정을 여는 첫 장면처럼 담담하게 제시했다. 27번의 느린 악장에서도 부흐빈더는 고요함을 지나치게 감상적으로 끌어가지 않았다. 아름다운 선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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