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HEM파마, 암웨이 손잡고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글로벌 출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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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by 한국경제

한 사람의 장 건강을 분석하기 위해 모인 데이터가 11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이 방대한 기록은 어떻게 실제 유산균 제품으로 탄생했을까요?

HEM파마는 개인 맞춤형 장 건강 관리 솔루션인 ‘마이랩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을 통해 축적한 11만 건 이상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제품 개발에 활용했습니다. 단순히 장내 미생물의 종류와 비율만 확인한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과 대사체 정보를 함께 분석하고 개인별 장내 환경에서 특정 소재와 균주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폈습니다.

이 과정에서 HEM파마의 독자 기술인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가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연구진은 PMAS를 기반으로 구축한 3428개 균주 라이브러리를 대규모로 선별해, 제품에 적용할 유산균 후보를 좁혀 갔습니다.

그 결과 선별된 핵심 균주는 ‘락티카제이바실러스 파라카제이 뉴트리라이트 272™’‘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뉴트리라이트 648™’입니다. 두 독점 균주를 포함한 총 5종의 유산균을 조합해 1일 섭취 기준 100억 CFU를 보장하는 ‘뉴트리라이트 프로바이오틱스’가 완성됐습니다.

이번 성과는 연구 데이터를 제품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HEM파마는 연구개발과 균주 발굴뿐 아니라 완제품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한국암웨이는 마케팅과 판매를 맡았습니다. HEM파마, 암웨이 손잡고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글로벌 출시 본격화라는 흐름이 실제 제품 출시로 이어진 셈입니다.

‘뉴트리라이트 프로바이오틱스’는 2026년 9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2027년부터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11만 건이 넘는 장내 데이터가 연구실에 머무르지 않고, 생산과 글로벌 공급을 거치는 상용화 단계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HEM파마, 암웨이 손잡고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글로벌 출시 본격화

9월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뉴트리라이트 프로바이오틱스는 2027년부터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행보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넘어, HEM파마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성과를 세계 시장에 적용하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제 경쟁의 핵심은 좋은 균주를 발굴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국가별 수요에 맞춰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증가하는 주문량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는 생산·물류 역량이 글로벌 사업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HEM파마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세종 생산 거점의 확장에도 나섰습니다. 세종 1공장 인근에는 전자동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조달한 전환사채 자금 일부를 활용해 세종 2공장도 신축할 계획입니다. 생산능력과 물류 효율을 동시에 강화해 해외 판매 확대에 대응한다는 전략입니다.

한국암웨이는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고, HEM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분석부터 균주 선별, 완제품 생산·공급까지 맡습니다. 연구개발과 유통 역량을 결합한 협력 구조가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면, 이번 출시는 단일 제품을 넘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HEM파마, 암웨이 손잡고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글로벌 출시 본격화’라는 소식의 진짜 관전 포인트는 해외 진출 자체보다, 데이터 기반 연구를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망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에 있습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01540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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