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HIV 감염자의 생명을 구하는 혁신 기술이 한국에서 탄생했습니다. 바로 HLB파나진의 자회사인 바이오스퀘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제조허가를 획득한 ‘나노팩 HIV 1/2 Ab’ 진단키트입니다.
이 최신 기술은 간편하면서도 정확한 면역 크로마토그래피법을 활용하여, 사람의 전혈·혈청·혈장에서 HIV-1 및 HIV-2 항체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스퀘어의 ‘NanoPACK’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금나노입자를 정밀하게 제어한 광학소자를 사용하여 진단의 감도와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로써 바이오스퀘어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FDA 등록 제품들과 함께, 이번 수출허가를 통해 면역진단 제품군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HIV 감염 관련 진단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된 것이죠.
이번 성과는 단순한 허가를 넘어, HIV 감염률이 증가하는 글로벌 정세에 따른 빠른 진단 필요성을 충족시키며, 더욱 많은 이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이오스퀘어의 혁신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과 미래 전망: 바이오스퀘어의 혁신적 도약
러시아군 내 HIV 감염률이 최대 20배 급증했다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글로벌 건강 위기의 심각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바이오스퀘어를 자회사로 둔 HLB파나진은 HIV 감염 진단키트 수출용 허가를 획득하며 의료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이번 허가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의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바이오스퀘어는 ‘NanoPACK’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NanoPACK HIV 1/2 Ab’ 검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HIV 진단을 가능케 합니다. 이 제품은 체외진단(IVD)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2030년까지 전 세계 HIV 진단 시장이 16억 달러(약 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스퀘어는 이미 미국 FDA 등록 제품인 RSV 및 연쇄상구균 진단키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바이오스퀘어는 HIV는 물론 다양한 감염병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려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위기 상황은 의료기기 및 진단솔루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바이오스퀘어의 기술력과 시장 확대 전략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글로벌 건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무기인 HIV 진단키트 개발과 수출 확대를 통해, 바이오스퀘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번 허가 획득은 그 시작점에 불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Referenc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0298655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