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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by 한국경제 최근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많은 이들의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지지 않는다’던 모델 김성찬이 혈액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이야기입니다. 그의 마지막 메시지인 “난 지지 않아”라는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지만, 안타깝게도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작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김성찬은 약 2년간 비호지킨 림프종과 싸우며 투병 생활을 이어갔고, SNS를 통해 희망과 투지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