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ence by 한국경제 르누아르와 세잔, 두 거장이 펼친 완전히 다른 세계가 서울 한복판에서 마주칩니다. 이번 특별전은 ’19세기 파리 살롱의 긴장감 그대로…서울에 온 오랑주리-오르세’라는 이름처럼, 19세기 파리의 살롱전에서 느껴졌던 긴장감과 조화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프랑스의 유명 미술관인 오르세 및 오랑주리 미술관과 협력하여 엄선한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